이강인(23)이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출전이 불발됐다. 이강인이 빠진 파리 생제르맹(PSG)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패하며 UCL 결승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PSG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CL' 4강 1차전 원정에서 도르트문트에 0-1로 패했다. 오는 8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결승에 오를 수 있다.PSG는 올 시즌 쿼드러플(4관왕)에 도전 중이다. 이미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보루시아도르트문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14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23-2024 UCL 16강 2차전을 가진 도르트문트가 PSV에인트호번에 2-0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도르트문트는 합산 점수에서 3-1로 앞서 8강에 진출했다.전반 3분 도르트문트가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 풀백 이안 마트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투입한 이후 양 팀 선수들이 번갈아 공을 건드렸다. 율리안 브란트가 상대 선수들을 피해 뒤쪽으로 공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복귀가 임박한 제이든 산초가 SNS 프로필 사진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변경했다.영국 더선은 11일(한국시간)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300만 파운드(약 1227억원)의 실패를 경험한 후 4개월 만에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SNS에 등장했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산초는 마지막 게시물 이후 약 4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에릭 턴하흐 맨유 감독과 불화를 일으키고 비활성화 한 뒤 처음으로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이적하기 직전에 친정팀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파비안 루이스 부상으로 인해 파리 생제르맹(PSG) 중원 옵션은 더 줄어들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 위치한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에서 르아브르 AC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PSG는 리그앙 선두 자리에 오르면서 1위 굳히기에 성공했다.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부분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마누엘 우가르테,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곤살루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파리 생제르맹이 '챔스 죽음의 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킬리앙 음바페가 골망을 열어 젖히며 파리 생제르맹 승리에 날개를 달았다. 이강인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파리 생제르맹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1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 2-0으로 이겼다.파리 생제르맹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F조에 편성됐다. 도르트문트, AC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죽음의 조'에 배치돼 혈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재성이 '킹메이커'가 된다.도르트문트와 마인츠는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현재 도르트문트(승점 70)는 1위, 마인츠(승점 45)는 9위다.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도르트문트는 그레고르 코벨, 세바스티앙 할러, 라파엘 게레이로, 마츠 훔멜스, 마리우스 볼프, 율리안 브란트, 도니얼 말런, 엠레 잔, 니클라스 쥘레, 율리안 뤼에르손, 카림 아데예미가 출격한다.이에 맞서는
도르트문트가 2011-12시즌 이후 11년 만에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도르트문트는 2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3-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선두 도르트문트는 22승 4무 7패(승점 70)로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68)보다 2점 앞서게 됐다.홈팀 아우크스부르크는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데미로비치, 벨료, 예보아, 페데르센, 레흐베카이, 도어쉬, 엥겔스, 우두오카이, 하우레우, 베이가, 쿠벡이 출전했다.원정팀 도르트문트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도르트문트)의 낭만 행보는 계속된다.도르트문트는 27일(한국시간) '로이스와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우리와 로이스의 12번째 시즌'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계약은 올해 6월까지였다.로이스는 이미 도르트문트의 '리빙레전드'다. 이곳 유스팀에서 성장해 로트바이스알렌, 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쳐 2012년부터 도르트문트에 계속 몸담았다. 유럽 다수의 빅 클럽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로이스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하지만 로이스는 선택은 항상 도르트문트였다.주변 동료들은 모두 떠났다. 마리오 괴체, 로베